스티브 잡스는 개인적으로 마운틴 뷰에 있는 바이트 공장을 찾아갔는데, 놀랍게도 컴퓨터 50대에 해당되는 거의 25,000달러 상당의 주문을 받게된다.
운영자금을 얻기 위해 처음으로 찾아간 은행이 대출을 거절하자. 그는 다른은행들도 거절할 것으로 생각하고, 전에 일하던 회사를 대신 찾아가 부품대금으로 주식을 주겠다고 해보았다.
그러나 다시 거절을 당했다. 다른 부품업자들도 그를 거절했지만, 그는 계속 찾아 돌아다니기를 그치지 않아 마침내 컴퓨터 100 분에 해당하는 2만 달러 상당의 부품을 30일 외상조건으로 주겠다고 하는 곳을 찾았다.
또한, 돈이 없었기 때문에 잡스와 워즈니악은 장소를 빌릴 수가 없어서 워즈니악의 집 다이닝룸의 식탁 위에서 조립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워즈니악의 마누라가 이것을 못 하게 구박을 하여, 그들은 잡스 부모님 댁의 빈 침실로 옮겨갔고, 그 다음에는 차고로 쫓겨나게된다. 거기에 잡스의 아버지는 선거 때 쓰던 판때기를 둘러 세우고, 등을 달고, 전화선을 끌어주었으며, 그런 다음 이 두 사람을 위하여 회로판의 내열실험을 할 수 있는 열 방사등을 넣을 수 있는 "burn in" 상자를 만들어 주었다.
잡스의 여동생 패리에게 보드당 1달러 준다고 하고 조립을 하게 했다.
(당시에 여동생은 조립을 하면서 TV도 시청하면서 하였기 때문에 때때로 부품을 역순으로 꼽기도 하였다고 한다.)
잡스는 또 우편함을 하나 세를 냈으며, 전화응대 서비스를 고용해서 회사가 제법 그럴 듯하게 보이도록 겉모습을 갖추었다. 전에 대학 친구였던 사람을 일주일에 한 번 오게 해서 장부를 돌보게 하였으며, 잡스의 어머니가 공장에서 세탁을 해줬고, 전화응대 서비스로 부터 전해 받은 메세지를 챙겼으며, 찾아오는 판매원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줬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는 자력만으로는 회사를 계속키워 나갈 수가 없었는데, 이때 잡스는 마이크 마컬러라는 자본주를 끌어댈수가 있었다. 이 두사람과 워즈니악은 사업계획서를 마련했으며, 경력 좋은 매니저를 한 사람 채용했다. 그 후 애플은 성장해서 정상적인 회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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